아르노 칼리뮈앙도

프랑스 국적의 스타드 렌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2012년에 파리 유스팀에 입단했으며, 16살에 U-19 팀 소속으로 UEFA 유스 리그에 뛸 정도 재능있는 유망주로 성장해왔다. 그리고 2019년 7월 8일, 구단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가 연기 됨으로 8강 이전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콜업되면서 서서히 존재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2020-21 시즌 리그앙 개막전 PSG 소속으로 RC 랑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고[2], OGC 니스와의 4라운드 이후 개막전 상대했던 RC 랑스로 임대이적 했다.

18살의 나이를 감안하면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고, 전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격팀인 랑스가 무려 7위를 기록하는 돌풍에 기여했다.

리그앙 28경기 (1200분) 7골 5어시스트, 전체 31경기 (1375분) 8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1-22 시즌 RC 랑스에 재임대되었다. 리그 12골로 팀 득점 1위이자 리그 1득점 공동 10위를 기록했고, 랑스는 리그 7위를 기록했다. 이런 랑스에서의 활약으로 현재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나오고 있다.

시즌 종료 후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원하는 PSG가 인테르에 현금+칼리뮈앙도를 제시할 것이라는 로익 탄지의 보도가 있었으나 인테르는 온리 현금만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2022년 7월, 리즈 유나이티드 FC가 그를 약 €25M 정도에 데려올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결국 7월 말쯤에 리즈 유나이티드 FC가 칼리뮈앙도 영입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는 보도가 떴다.

그러나 2022년 8월 구단 사이 협상이 제대로 진전되지 못하고 PSG 잔류 확률도 높다고 한다.

2022년 8월 11일, 스타드 렌 FC로의 이적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25M.

2022년 8월 12일, 오피셜이 떴다.

2022년 8월 12일, 스타드 렌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0M이며 5년 계약.

첫 시즌부터 아민 구이리, 마르탱 테리에, 제레미 도쿠와 함께 스타드 렌의 공격진을 꾸리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4년 1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3M.

2018년, 프랑스 U-16에 데뷔하면서 대표팀 경력을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해에 열린 2019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하였으며, 네덜란드와의 3위 결정전에서 해트트릭을 해내며 3위 달성에 견인했다.

2020년부터는 프랑스 U-21에서 뛰고 있는데, 3년간 20경기 넘게 뛰며 두 번의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등[3] 붙박이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본래 윙어로 뛰었을 정도로 발이 빠르고 드리블링에 두각을 드러냈지만, 현재는 테크닉과 돌파력이 평범해짐에 따라 중앙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화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윙어 출신인 만큼 발이 빠르고 무게 중심도 낮고 탄탄해 최전방에서 직선적인 볼 운반이 가능하다. 또한 성인 무대 데뷔 후 키도 크고 벌크업을 한 이후 거센 압박이 심한 리그 앙의 전방에서 버텨줄 수 있을 정도로 힘과 피지컬이 좋아졌다. 빠른 발과 단단한 피지컬 등 뛰어난 신체능력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제네시오의 축구에서 역동적이고 저돌적인 움직임을 가져간다.

다만, 발밑이 평범해 개인 기술로 압박을 벗겨내는 능력에 있어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경기력의 기복이 있는 편이고 렌에서는 구이리와 투톱으로 나올 때 구이리가 내려가 뛰어난 온더볼로 압박을 풀어주고 칼리뮈앙도는 조금 더 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 또한 키가 큰 편은 아니라 공중볼 경합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