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루셔너리 로드 - 나무위키

레볼루셔너리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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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1. 소설2. 영화
2.1. 출연진2.2. 줄거리2.3. 명대사2.4. 수상2.5. 평가2.6. 여담

1. 소설[편집]

리처드 예이츠가 집필했다.

2. 영화[편집]

레볼루셔너리 로드 (2008)
Revolutionary Road
attachment/레볼루셔너...
장르
드라마, 멜로
원작
리처드 예이츠 - 소설 <레볼루셔너리 로드>
감독
각본
저스틴 헤이트
제작
바비 코헨
샘 멘데스
스콧 루딘
존 하트
출연
촬영
편집
타릭 안와르
음악
제공사
공동 제공사
영국 국기 BBC 필름스
제작사
미국 국기 파라마운트 밴티지
미국 국기 스콧 루딘 프로덕션
미국 국기 에바메어 엔터테인먼트
영국 국기 BBC 필름스
미국 국기 닐 스트리트 프로덕션스
수입사
배급사
개봉일
상영 시간
118분 (1시간 58분)
제작비
3,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2,911,480
월드 박스오피스
$75,981,180
청소년 관람불가



2008년에 영화화했다. 감독은 샘 멘데스.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마이클 섀넌), 미술상, 의상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1. 출연진[편집]

2.2.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티에서 만나 춤을 추다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에이프릴(케이트 윈슬렛)과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결혼하여 두 딸을 낳고 뉴욕 맨해튼 교외의 레볼루셔너리 로드에 산다. 결혼하기 전 에이프릴은 배우의 꿈을 가지고 연기를 전공했고 프랭크는 자유롭게 살고 싶은 꿈을 가졌다. 결혼 후 그들은 현실에 타협하며 평범한 부부로 살아가는데...

마당이 딸린 집에서 아이들과 자유로운 생활을 보내며 성공한 커리어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상상과는 동떨어진 생활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삶에 절망감과 공허함을 느끼는 그들이었다.

그리고 문제는 어느날 시작되는데 에이프릴은 연극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공연하게 된다. 하지만 연극은 에이프릴의 실수로 처참히 망하고 이에 프랭크는 집에 가는 차안에서 영혼 없는 위로를 해준다. 그런 영혼없는 위로는 오히려 지친 에이프릴을 화나게 만들었고 감정이 격해지다 그동안 쌓인 울분이 터져 그들은 크게 싸운다. 하필 그 다음날이 프랭크의 생일.[1]

그날 갑자기 헬렌(케시 베이츠)이 에이프릴을 찾아와 정신병을 앓는 아들(마이클 섀넌)[2]을 가끔 만나줄 것을 부탁한다.

헬렌과의 대화로 예전에 프랭크와 파리에 가고 싶다는 대화를 나눈 것을 떠올린 에이프릴은 프랭크가 퇴근하여 돌아오자 아이들과 깜짝 생일 선물을 주고, 현실에서의 모든 삶을 버리고 파리로 가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고 한다. 프랭크는 처음엔 현실 때문에 반대하지만, 사랑으로 다가오는 에이프릴에게 설득되어 파리로의 이민을 결심한다. 프랭크는 가을이면 회사를 그만 둘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업무를 하며 미소짓는 시간을 보낸다. 기분이 좋아 그동안 부장에게 갈굼을 당한 일 하나를 대충 처리하는데, 프랭크의 결과물을 보고 회사의 사장 바트 폴락이 매우 흡족해하며 프랭크에게 승진 제의를 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파리로 떠나려던 상황에서 대충 처리한 일이 성공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에이프릴은 셋째를 임신한다. 흔들린 프랭크는 승진 제의를 거절하지 못하며 우물쭈물거리고 끝내 에이프릴에게는 말하지 못한다. 얼마 뒤 이웃 셰프 부부와 간 여행에서 셰프에게 사장에게 승진 제의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이 대화를 들은 에이프릴은 프랭크가 흔들린다는 사실을 알아버린다.
이 일로 또 둘은 대판 싸우고, 싸우던 중 화장실에 간 프랭크가 에이프릴이 몰래 숨겨둔 낙태 기구[3]를 발견한다. 이에 프랭크는 이미 낳은 두 아이도 죽이려고 했던 것 아니냐며 에이프릴에게 화내고, 둘은 서로에게 비수 같은 말을 쏟아낸다. 프랭크는 에이프릴이 이성적이지 못하다며 그냥 여기서 살자고 한다. 그렇게 서로에 대한 상처는 더욱 깊어져만 간다.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온 프랭크와 에이프릴은 셰프 부부와 밤에 재즈 바로 놀러가는데, 셰프의 아내 밀리가 과음을 했는지 속이 좋지 않아 예상보다 일찍 집에 돌아가려 한다. 그러나 주차장에서 셰프의 차를 뺄 수 없는 상황이라 프랭크가 밀리를 차로 데려다 주고 셰프가 나중에 차가 빠지면 에이프릴을 데려다 주기로 한다. 프랭크와 밀리가 돌아가고, 셰프와 단둘이 남겨지자 에이프릴은 프랭크에 대한 서운함을 하소연한다. 두 사람은 춤을 추다, 셰프의 차에서 성관계를 맺는다. 셰프는 오랫동안 숨겨왔던 에이프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지만, 에이프릴은 거절한다.

다음 날, 헬렌 부부와 헬렌의 아들 존이 프랭크와 에이프릴 부부를 방문하고, 파리로 가지 않기로 했다고 하자 존이 격분하여 프랭크를 다그친다.[4] 존과 헬렌 부부가 집을 떠나자, 에이프릴과 프랭크는 또 대판 싸운다. 에이프릴은 더 이상 프랭크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프랭크는 자기를 사랑하지 않으면 왜 자기와 살며 아이들을 키우냐고 소리친다. 프랭크는 문을 세게 닫고 방으로 들어가고, 에이프릴은 숲으로 도망친다. 자기가 폭력적으로 행동했음을 안 프랭크가 뒤늦게 에이프릴을 쫓아가지만, 에이프릴은 생각을 해야한다며 나간다.

프랭크는 에이프릴이 있는 숲을 쳐다보며 밤새 술을 마신다. 다음 날, 에이프릴은 마치 어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초연한 태도로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한다. 이런 에이프릴의 모습에 프랭크는 의아하게 여기며 "이제는 날 미워하지 않느냐"고 에이프릴에게 묻고 에이프릴에게서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답을 듣자 안심하는 내색을 보인다. 이날은 프랭크가 폴락 사장과 (승진과 관련된) 상의를 하기로 한 날이었고 에이프릴은 중요한 날이라며, 프랭크에게 '당신의 일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프랭크가 아침을 먹고 떠난 후, 모든 것을 떠나보낸 듯 태연한 에이프릴은 혼자서 그 기구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 낙태를 한다. 잠시 후, 혼자서 창밖을 바라보는 에이프릴과 그녀의 치마 뒷자락에 베어나온 짙은 피가 보인다. 그 뒤 병원에 실려가 의식을 찾지 못하는 에이프릴에 프랭크는 패닉 상태로 울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에이프릴은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결국 죽는다.[5]

에이프릴이 죽고, 절망하던 프랭크는 그 후 도망치듯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떠나고 시내로 이사하여 아이들에게 모든 정성을 쏟으며 바트 폴락의 회사에서 일하며 나날을 보내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2.3. 명대사[편집]

사람들은 누구나 절망 속에서 살죠. 그러나 진짜 절망을 보려면 용기가 필요해요.

존 기빙스
진실의 좋은 점이 뭔지 알아? 그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진실되게 살았다는 건 잊히지 않는다는 거야. 그저 사람들이 거짓말을 잘하게 되는 것일 뿐이라고.

에이프릴 윌러

2.4. 수상[편집]

2.5. 평가[편집]

IMDb 로고
( XXX위
20XX-XX-XX 기준
)
당신이라면 어찌할 것인가, 이 소름끼치는 생의 적막 속에서.

이동진 (★★★★★)[6]

2.6. 여담[편집]

  • 샘 멘데스와 케이트 윈슬렛은 제작 당시 부부였다. 디카프리오와 윈슬렛의 정사신이 있는데, 찍으면서 멘데스가 "좋아, 레오. 케이트의 엉덩이를 더 세게 잡아. 이번엔 다리를 잡아봐"라고 외쳐댔다고. 그리고 윈슬렛과 디카프리오는 절친이다. #
  • 케이트 윈슬렛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와 여우조연상 2관왕을 수상하였는데 여우조연상으로 수상한 영화는 훗날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하였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하였다.[7]

[1] 프랭크는 회사의 친하지도 않은 여직원 모린 그루브와 불륜을 저지른다. 에이프릴을 여전히 사랑한다는 뉘앙스가 나오지만 잘못은 잘못. 에이프릴의 깜짝 선물로 짙은 후회의 표정을 보여주지만 이미 늦었다.[2] 전직 수학자로, 과도한 치료(전기 충격 요법?) 탓에 학자로서의 능력을 상실하였다고 한다. 일부 설정 차이를 제외하면 실존 인물 존 내시를 연상케 한다.[3] 실제로는 관장용 기구이다. 영화 베라 드레이크에도 나온다. 참고[4] 존은 전에도 한번 프랭크와 에이프릴 집을 방문하여 두 사람이 파리로 이민가기로 한 걸 이미 알고 있었다.[5] 영화에서 그 기구로 12주 안에 낙태하면 안전하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에이프릴이 낙태를 시도한 시기는 이미 12주가 지났다. 즉, 에이프릴도 자신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걸 짐작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기는 태어나고 만다.[6] 기존 별 4개에서 상향. 코멘트도 바뀌었는데, 당시 코멘트는 "눌어붙은 현재를 흔들어 깨우는 각성제."였다.[7] 디카프리오는 훗날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숙원이던 아카데미를 석권하게 된다. 당연히 윈슬렛은 그의 시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줬고, 시상식장에서는 어린 아이처럼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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