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DMZ랠리 “지역경제도 달렸다”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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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DMZ랠리 “지역경제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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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이클 마니아 5,000명 DMZ랠리 73㎞ 질주
화천사랑상품권 지역상권 대거 유통 상경기도 특수

◇화천군이 주최한 2024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2일 화천 일대에서 5,000여 명의 마니아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군이 주최한 2024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2일 화천 일대에서 5,000여 명의 마니아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군이 주최한 2024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2일 화천 일대에서 5,000여 명의 마니아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군이 주최한 2024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2일 화천 일대에서 5,000여 명의 마니아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화천 DMZ 랠리에 5,000여 명이 달리면서 지역경제도 함께 달렸다.

화천군이 주최한 2024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2일 화천 일대에서 열리면서 지역의 숙박업소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이 외지에서 온 참가자들로 특수를 누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새벽부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에 집결, 몸을 푼 뒤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으면서 DMZ 코스 73㎞ 구간을 질주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대회를 앞두고 화천에서 숙박을 한 참가자들도 상당수였으며 대회 이전부터 코스 적응을 위해 화천을 찾은 참가자들도 수백여 명에 달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 DMZ 랠리가 전국 최고의 마스터즈 대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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