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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372024-05-12 18:05IP: 210.105.*.219사기였죠~ 3햇인데 날빌 다 막고 여유롭게 자원 압도하며 상대유린하듯 승리했죠~ 예술적인 저그라고 해서 별명도 지휘자 였구요~ 디파일러 나오면 거의 승률 100 이었고 잘하기는 엄청 잘했는데 스타크래프트 리플레이 기능이 나오고 여러 선수들이 빌드나 자원 관리하는 방법이나 몰래 멀티 같은 것을 분석하면서 확 무너졌죠! 리플레이 기능이전은 보고 분석해야 했는데 리플레이 기능으로 드론수나 타이밍 시간등 분석이 용이해졌죠. 스타크래프트 역사의 전환기에 올드 와 뉴 를 나누자면 딱 전환점의 중간 아닐까 싶던 선수...
홈런왕372024-05-12 18:08IP: 210.105.*.219홍진호는 임요환 때문에 못들어요! 항상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힐때나 저그는 안된다고 할때나 결승올라갔다가 임요환에게 지죠. 토스 박정석은 기량이나 물량이나 다 좋았던 선수이고 진짜 잘할 때는 잘하는데 저그전에 약했었죠. 당시 프로토스들 대부분 저그 최고수를 못넘었는데 박정석도 거의 그랬죠~
진미조아2024-05-12 18:29IP: 58.233.*.113버티고// 일단 나무위키는 모르겠고
전 강민인지 김정민인지 어떤 유튜브 방송에서 언급한거 본거에요
4대천왕이니 3대토스 임이최
위에도 썼지만 스타 잘모르고
홍진허 팬되고 검색하다가 유튜브 방송으로 언급한거 봅거에요
근데 선수등마다 말이 조금씩 달라진적이 있긴해요
hmjkl2024-05-12 20:21IP: 222.234.*.98그시절이 그립네요. 경기가 있을때면 당시에 모든 커뮤에서 본좌논쟁이있었죠. 수많은 논쟁과 논란거리를 종식시키고 모든 사람들을 납득시켜야 본좌 라인에 오를수있었습니다. 절대쉽지않았죠. 추가로 본좌라는 말은 나중에생겼을지라도 최강자 라인에대한 인식은 최연성때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처음나왔을때 경악스러웠었죠. 그래서 별명도 괴물테란
샤이닝볼트2024-05-12 21:01IP: 118.235.*.55압도적이긴 개뿔...온게임넷에서는 존재도 희미했는데..msl따리 누가 인정한다고..코택용도 온겜 우승없어서 저평가 당하는데 마주작이??? 그나마 신한은행 시즌 2인가 3인가에서 우승 한번 한걸로??? 그냥 3해처리 뮤탈 빌드를 정립해서 테란 다 뚜가팸..그 이후 조또 없는데 무슨....본좌 드립도 그냥 엠겜에서 만든거고...온겜에서는 논란도 아니었음..
아크몬2024-05-12 21:03IP: 49.171.*.179[리플수정]마재윤이 대단한 점
저그대 테란 구도에서 저그가 저글링럴커, 히드라럴커로 레어 싸움을 하는데 최연성, 이윤열을 필두로 2팩 탱크러시로 저그들이 쓸려나가던 시절 3해처리-뮤탈-럴커-하이브- 디파일러라는 새로운 메타로 이 구도를 깨고 테란을 압살했기 때문